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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바일 쉴드 체험기 #1

9. Review/93. ETC

by Smart Teacher 2013. 10. 8. 0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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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연한 기회에 모바일 쉴드 보호 필름 체험단으로 선정되어 사용하게 되었다.

:: 보호필름 부착과정 ::

다음은 아이폰 4s에 모바일쉴드 보호필름을 부착하는 과정이다.

먼저 2년 사용을 1달 앞두고 있는 필자의 아이폰 4s이다. 구입후부터 계속해서 보호 커버를 사용하였기에 커버를 분리하고 나니 새것같은 느낌이다. 전면에 보호필름을 붙여본 적이 없기에 약간의 스크래치는 있다.

[아이폰 4s 전면 및 후면]


내가 보호필름을 사용하지 않은 이유는 간단하다. 아이폰 3Gs 사용 때부터 보호필름을 붙이면 특유의 색감이 사라지기 때문이었다. 물론 처음에는 보호필름을 붙여 사용했으나 조금 들뜨는 느낌이 나기에 한번 제거했다가 필름을 붙였을 때와 붙이지 않았을 때의 차이점을 발견한 뒤로는 필름을 과감하게 제거하고 사용하였다. 아이폰 4s는 아예 필름을 사용하지 않았다.

자 이제 필름을 붙일 차례다. 처음에는 나와 같이 체험단에 선정된 조주한 샘의 부착기를 읽은 후로 엄두가 나서 붙이질 못하고 있었다. 그러나, 첫번재 미션 수행완료일은 자꾸 자꾸 다가오고... 결국 과감하게 붙이기로 하였다. 모바일쉴드 필름 부착에 관한 노하우는 전무한 상태였다. 조주한 샘 블로그는 엄두가 안나 읽겠고 메뉴얼에 의존할 밖에...

먼저 배송되어온 모바일쉴드 제품이다.

[아이폰 4s용 모바일쉴드 박스 세트]


박스 안의 내용물은 크게 앞면 보호필름, 뒷면 보호필름, 상단, 하단, 좌측면, 우측면 보호필름과 나머지 여백들의 보호필름, 그리고 부착면을 닦기 위한 부드러운 닦개, 습기있는 닦개, 먼지 제거기, 설명서, 기포제거기, 작업용 스프레이, 보증서 등이 있다. 아래 내용물들을 살펴보자.

[친절한 설명서]

간단한 것 같지만 자세한 내용이 담겨 있어서 설명서만 보고 따라 해도 부착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기포 제거기와 작업용 스프레이]

기포제거기는 필름을 부착한 후 발생한 기포를 밖으로 내보내기 위해 사용한다. 스마폰 판매점 등의 고수들이 신용카드를 사용하는 것을 익히 보았으리라... 하지만 유의할 점이 있으니.. 너무 힘주어서 밀었더니 긁힌 자국이 조금 생기고 말았다. 신경이 쓰일 정도는 아니지만 가끔 보인다. ㅠ.ㅠ


[습기있는 닦개, 먼지제거기, 보증서, 전면필름, 후면필름, 상단필름, 하단필름, 측면 필름, 여백 필름]

3M의 명성에 맞는 꼼꼼함을 보라. 4s의 모양에 맞게 여백까지 필름을 부착할 수 있도록 보호필름을 제공해준다.


이제 부착을 시작할 타임이다. 바닥에 신문을 깔고 작업을 시작하였다.

아쉽게도 혼자 작업을 한 관계로 필름을 부착하는 과정은 사진이 없다. 그냥 말로 풀 수밖에...

작업 시작 전에 작업스프레이로 손에 물을 충분히 묻혀주었다. 그래야 지문이 안 남는다. 작업스프레이는 휘발성이 강해서 조금 있으면 날아간다. 계속 뿌려주어가면서 작업을 하였다.


[작업 순서]

1. 먼저 전면 필름을 부착하였다. 처음에는 보호필름이 아닌지 오해할 정도로 붙이는데 어려움이 없었다.  필름을 붙인 후에도 약간씩 이동할 수가 있어서 모양에 딱 맞게 붙이는 과정이 용이하였다. 정확히 붙었다싶을 때 다음 작업에 돌입하였다.

2. 뒷면을 붙일 때는 약간의 주의가 필요하다. 한번 붙으면 움직이기가 쉽지 않기에 조심스럽게 붙였다. 그러나!! 뒷면이기에 대충 붙여도 큰 탈이 없을 거라는 생각도 든다. 

3. 뒷면까지 보호필름 부착이 끝나고 나면 나머지를 이용하여 상단, 하단, 측면을 붙이고 여백에도 보호필름을 붙여준다. 이때는 많은 주의를 요한다. 부착성이 강하기 때문에 조심해서 붙여야 한다. 필름의 부착면끼리 붙어버리면 대략 낭패...


부착이 완료되고 난 사진이다. 사진에서 보는 바와 같이 붙이지 않았을 때와 거의 차이가 없다.

[필름 부착후 전면]


[필름 부착 후 측면]


[필름 부착후 상단면]


[필름 부착후 측면]


:: 부착 후기 ::

처음에 생각했던 것처럼 어렵지는 않은 작업이었다. 설명서의 순서에 따라 붙여가니 쉽게 작업을 마무리지을 수 있었다.

아쉬운 점은 기포제거기를 과다 사용하여 약간의 눈에 잘 띄지 않는 스크래치가 생긴 점이다.


보호필름을 붙이고 난 후인데도 색감이나 밝기 등에서 붙이지 않았을 때와 별반 차이가 없다. 사실 그동안 색감과 밝기때문에 보호필름 사용하는 것을 주저하고 사용하지 않았는데 모바일쉴드 보호필름은 이런 내 우려를 말끔히 해소해 주었다. 가격면에서 다소 부담이 가는 것은 사실이지만 싼 게 비지떡이라는 속담처럼 비싼만큼 가치를 하는 필름이라고 생각한다.

개인적으로 앞으로 다른 폰이나 패드를 구입하게 되면 과감하게 3M 모바일쉴드 보호필름을 구매하여 장차하여 사용하고자 한다. 색감이나 밝기때문에 보호필름 사용을 망설이고 있는 사용자가 있다면 모바일쉴드를 사용해 보라고 강력하게!!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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